2002년 배용준과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는 남이섬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국내에서는 물론 2003-4년 NHK 에서 수차례 방영이 되면서 욘사마를 만들어 냈고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데 성공을 했는데요 이때 부터 남이섬이 유명세를 타면서 현재는 2006년 3월 1일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곳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배를 조금만 타고 들어가면 나타나는 수목원 같은 느낌의 이 곳은 가로수길의 단풍이 정말 예술이어서 가을에 특히나 많이 찾는 곳 중에 하나 인데요 이 곳의 배시간과 입장료 짚와이어 그리고 주차장 정보에 대한 내용을 한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나마니라공화국에 대해서 조금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는데요

섬 위에 세워진 국가 개념의 특수적인 관광지로 외교적인 문제도 독자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하네요 

이 곳의 크기는 작고 아담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48만 제곱미터로 약 14.5만평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2010년 어린이에게 친화적인 공원으로 유니세프에 지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세계 14번째라고 하구요 유니세프를 통한 후원활동은 물론 어린이 정책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을에는 울긋 불긋 정말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사진을 찍으면 곧 바로 예술이 된다는 말이 헛되지 않다는 것은 직접 경험을 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요금은 아래와 같은데요 성인이 1만원이며 중고생과 국가유공자 1-3급 복지카드 소지자 및 연 70세 이상 과 외국인은 8천원 입니다.

특별할인도 있는데요 36개월에서 초등학생은 4천원 입니다. 36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무료이긴 하지만 보호자가 동반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장료에는 운행하는 왕복 도선료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섬이기 때문에 배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요 선착장에 줄 서 있는 인파를 보면 조금 한숨이 나오기도 하지만 미리 시간을 알고 가신다면 조금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인파가 적은  7:30-9:00 은 30분 간격으로 붐비기 시작하는 9:00-18:00 사이는 10-2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며 저녁시간인 18:00-21:40분 역시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이 곳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자전거인데요 1,2인용 부터 가족용 그리고 전기자전거 까지 다양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30분과 1시간 대여가 가능한데요 인원에 따른 가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0m에서 1분 30초 만에 내려가는 시원한 짚와이어 역시 짜릿한 체험 거리가 될수 있는데요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멋진 경관들을 보면서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은 입장료를 포함한 3만 8천원이며 이용시간은 4월~10월은 아침 9시에서 저녁 7시 이며 11월~3월은 동절기이므로 오전 9시에서 저녁 6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차요금은 1일 4천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권금성 케이블카 정보 안내

속초 가볼만한곳 중에 하나가 바로 한라산을 제외한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설악산인데요 일년중 6개월이나 눈이 있다고 해서 "눈 雪 "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단풍시기에는 그 절경이 정말 기가 막히는데요 등산을 해서 보는 것도 좋지만 당일 치기로 그리 힘들지 않게 즐기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곳에 대한 이용시간과 가격 할인 정보에 대해서 알려 드릴께요 

1970년에 설립을 해서 사실 굉장히 오래된 시설이기는 하지만 2002년 스위스 Doppelmayr 사의 최신기술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예전 보다 더 많은 인원이 탑승 가능하도록 제작하여서 현재는 아주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조금은 무섭기도 하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아름다운 절경에 탄성이 나오는 곳이라 할수 있죠 

해발 700m에 이르는 권금성이라는 곳 까지 운행을 하는데요 1132m를 5분여 정도에 걸쳐서 운행을 합니다. 

설악산 단풍시기는 보통 9월말에서 10월 중순까지 인데요 올해는 9월 27일에 시작을 해서 절경을 이루는 날은 10월 18일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요금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금성 정상에 올라가면 스위스에서 자라고 있다고 하는 에델바이스도 볼수 있다고 하고 각종 동식물이 서식을 하고 있다는데요 

뭐니 뭐니 해도 하늘과 맞닿은 곳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와 속초시가 일품인데요  날씨가 좋으면 북한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탑승장에서 내린다음 우측 계단을 이용해서 10분정도 올라가시면 아래 사진 처럼 봉화대를 보실수 있는데요 

사진촬영의 명소이자 갖가지 기암괴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울산바위를 정말 가까운 곳에서 한눈으로 바라 볼 수 있는데요 그 멋진 광경은 정말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운행시간은 계절에 따라 상이한데요 요즘같은 시기에는 아침 8시~오후5시30분까지 운행을 하고 있고 항상 기상이변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쉽게도 사전 예약없이 현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점 미리 숙지 하시고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