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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악보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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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5월이면 가슴아픈일이 떠오르는데요 바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외치다가 억울하게 전두환의 신군부에 의해 세상을 떠나야만 했던 광주시민들의 영원한 응어리인 5.18민주화운동이 기억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땅에 다시는 일어나서도 안되고 이제는 일어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이전과 이후에 제창이 금지되었던 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시자 마자 바로 제창을 지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유족을 위한 그리고 노동자를 위한 곡을 부르지 못하게 했었다는 것은 무능했던 과거 정부의 상식을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국가보훈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지마라 라고 할 정도였으니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 5.18 기념식날 유족들과 함께 광주 망월동 묘지를 참배하고 이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합창을 했던 적이 있어서 화재였는데요 이 노래는 한때 반체제의 노동가요로 인식되어서 금지였습니다. 이런 노래를 군악대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연주했던 적은 이 때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현정부에서는 매년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합니다.

다같이 곡을 제창하는 가운데 유독 딴짓을 했던 사람이 있는데요 지금 봐도 한숨만 나오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화재가 되었을 때 당시 시절을 회상하는 분들은 학창시절 군부독재 타도를 외칠때와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그리고 시위가 있을때도 사랑을 받던 노래라고 회상하며 뭉클했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특히 아시아권 민권운동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지면서 중국어와 동남아어 등으로 번역이 되고 특히 동남아를 비롯한 여러 아시아권의 민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곡의 가사와 악보를 보시겠습니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세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꺠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