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컵이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대륙에서 우승한 팀들과 월드컵 전대회를 우승한 팀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은 현재 2018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에서 진행중에 있는데요 

현재 A , B 조의 선두 싸움이 치열합니다. 그 중 또하나의 빅매치 경기가 벌어질 예정인데요 바로 6월 23일 금요일 새벽 3시에 열리는 독일과 칠레의 경기 입니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과 대륙간컵의 단골 손님인 브라질 대신 출전하게 된 남미의 강호인 칠레와의 경기에서 과연 어떤 팀이 승리를 할지 그 누구도 장담을 할수가 없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당연히 독일이 우세하다고 할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B조에 속해 있는 두팀들은 각각 1차전에서 카메룬과 호주를 나란히 격파하고 1.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데요 한 조에서 상위 두 팀만 토너먼트로 진출을 하기때문에 무조건 승리를 해서 조 1위로 진출을 하고자 할 것입니다.

독일은 젊은 피로 구성된 호주를 3:2로 어렵게 격파를 했습니다. 

역시 큰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독일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남미 코파아메리카의 우승팀인 칠레는 산체스와 비달 그리고 바가스라는 휼륭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이미 산체스는 EPL 에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축구에 대한 두려움도 없습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 과연 어떤 팀이 대륙간컵을 손에 넣을지 기대가 됩니다.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전경기 및  독일 칠레 축구 중계 하이라이트 및 다시보기는 링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