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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상케이블카 가격 예약 이용시간 (장호항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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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호 해상 케이블카 정보 안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장호항과 용화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가 9월 26일 오픈을 하는데요 실제 보고 온 느낌으로 정말 이건 꼭 한번 타봐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통영 미륵산 케이블과 여수 케이블 부산 송도 케이블 등도 정말 휼륭하지만 이 곳 또한 경치는 정말 압권이네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예약과 가격 그리고 시간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통해서 확인 하세요



용화리에서 부터 장호까지 운행을 하는데요 역사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입니다. 

길이는 874m로 1키로미터가 조금 안되고 고저차는 21m 로 중간에 철탑이 없는 형태로 운행이 되는데요 두대의 케이블카가 운영이 되며 썬샤인과 썬라이즈호라고 합니다. 



특히 저녁시간 일몰 시간에 타시게 되면 이렇게 멋진 경관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 그리고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이미 이 곳은 여름에 스노클링으로도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해수욕을 즐길수 없는 추운 계절에도 즐길거리가 생기기 포시즌 관광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용시간 

일단 정기휴무일은 매월 18일이라고 하는데요 그 날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운행을 하고 다음 평일에 휴무를 진행한다고 해요

성수기와 비수기는 사진과 같으며 매표마감도 조금씩 다릅니다. 



가격


가격은 보시는 바와 같이 왕복 요금과 편도 요금이 차이가 있는데요 

성인 개인일 경우 왕복이 1만원 편도는 5천원이며 할인 같은 경우에는 경로우대자와 장애인 그리고 국가유공자와 관내군인은 절반인 5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지역주민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필요서류는 지참 


물론 증빙서류는 지참을 하셔야 하구요 7세 미만인 경우에는 무료라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역주민에 해당되는 지역은 사진을 눌러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탑승제한이 있는데요 맹인안내견이외에 애완동물은 무조건 탑승이 제한 된다는 점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예약방법 


현재는 예약이 되지 않고 현장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붐비지 않는 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하네요 


삼척 장호비치캠핑장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1박 2일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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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에 위치한 아주 평범한 시골 어촌 마을이 있는데요 지금은 삼척 가볼만한곳에 빠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삼척시 소재의 장호항으로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곳인데요 이 아름다운 마을에는 얼마전 3월 부터 운영을 시작한 장호비치캠핑장이 있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일반 야영지 그리고 스파컨테이너하우스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희 가족이 하루동안 경험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그 전에 이 곳의 예약 및 가격 그리고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스파컨테이너 하우스는 말그대로 컨테이너박스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요 A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동이 있습니다. 1층과 다락방이 있는 2층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쇼파와 작은 주방 그리고 취사에 필요한 도구들이 있는데요 전자렌지와 냉장고 2구짜리 인덕션 , 밥솥 등이 있습니다.

후라이팬과 냄비 그리고 가위와 집게등도 역시 있고 수저세트와 주방 세척도구들도 있습니다. 침구류 역시 6인기준에 맞게 준비가 되어 있으며 에어컨도 1층과 2층에 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침대가 있고 아기자기한 티테이블과 바다와 아름다운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라스와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지만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월풀욕조가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침대에 누워보니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보니 정말 아름답고 기분이 좋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면 B구역에 있는 캐라반들이 잘 정리 정돈 되어 있는데요 이 날도 예약이 가득차 있어서 이 곳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운영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곧 오픈 예정인 해상케이블도 눈에 들어옵니다.


B구역의 캐라반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배모양의 놀이터가 있는데요 B8의 캐라반에 머무르게 된다면 아이들이 뛰어놀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짐 정리를 하고 주변 산책을 위해 내려온 곳은 C구역의 오토캠핑장인데요 이 역시 가득차 있어서 미리미리 계획을 하지 않으면 방문하기 힘들다라는 것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여름휴가철에는 하늘의 별따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전체적인 이 곳의 통로인 중앙 계단은 좌우 큰 바위로 정갈하게 정렬이 되어 있고 밤에는 등이 비추어지면 분위기를 한껏 살려 줍니다.



C 구역의 데크는 대형 사이즈로서 왠만한 투룸 텐트가 올라가고도 남는 사이즈 입니다. 실제로 콜맨의 코쿤과 웨더 마스터 그리고 코오롱의 슈퍼팰리스까지 올라가 있고 자리가 넉넉한걸 확인 했거든요.



새로 건축을 하고 운영을 한지 얼마 안되다 보니 공동 화장실과 취사장 , 샤워장이 궁금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개수대는 사진 처럼 예닐곱개 정도 설치가 되어 있었고 겨울에는 춥지 않게 라지에이터까지 잘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샤워장의 부스는 4개가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식수로도 사용이 가능한 수도 시설 역시 깨끗하고 항상 주변 정리를 하고 있는 마을 관리자분들의 노고를 새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었습니다.



모래사장과 바닷가에 맞닿아 있는 D 구역은 작은 데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캠핑장비를 일일이 직접 들고 날라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나무들로 인한 그늘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D 구역의 화장실과 개수대 그리고 샤워장은 C 구역과 마찬가지의 수준으로 설치 되어 있었고 따로 설치가 되어 있어서 C 구역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지 않고 D구역을 이용하는 분들만 사용할 수 있도록 두 곳을 설치 한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스노쿨링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이 곳은 해마다 여름휴가철에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이 곳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내 집 처럼 아껴주신다면 이 곳은 정말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삼척 장호비치캠핑장의 1박 2일 후기를 마치며 이 글이 이 곳을 방문예정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